군산시,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순항'
전국
입력 2022-12-15 15:11:18
수정 2022-12-15 15:11:18
이인호 기자
0개
공정률 15%…2024년 하반기 완공 체육 인프라 구축

[군산=이인호 기자] 지역 불균형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동군산 지역에 치우쳐 있던 체육 인프라시설을 서군산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북동 일원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군산 복합체육센터는 부지 3만4795㎡, 연면적 8,452㎡,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서군산 복합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25m 8레인), 다목적 체육관, 부대 편의시설 등 체육시설 불균형과 소외감 해소뿐 아니라 지역민 생존수영 교육공간을 조성해 수상사고에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의 숙원인 서군산 복합체육센터가 완성되면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 및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서비스 향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지하층 콘크리트 공사 공정률이 약 15%로 2024년 하반기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