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제주 만드는데 노력"
시청소년센터·가족센터 방문, 여성단체·초등돌봄전담사 노조와 대화

[제주=금용훈 기자] 김한규 의원(제주시을·여성가족위원회)이 연말을 맞아 지난 16일 제주시청소년센터·제주시가족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학교 밖 청소년과 취약가족에 대한 관심과 보호가 더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라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과 같이 고민하고 함께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영은 제주시가족센터장은 "예산과 인력 부족 문제도 크지만,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한규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청소년 급식비 인상',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 대응', '전남·제주 청소년자립지원관 신규 2개소 확충',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 (위기) 청소년 및 취약 가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예산 증액의견을 제출했지만, 여야 예산안 대치 정국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에는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고, 18일 초등돌봄 전담사 노조를 만나 내년 초등돌봄 시간 연장 시범사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국회 여성가족위원으로서 지역 현장을 찾았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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