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SAMG엔터, 크리스마스 성수기 기대…실적 성장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2-12-21 08:30:07
수정 2022-12-21 08:30:07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안타증권은 21일 SAMG엔터에 대해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따로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SAMG엔터는 2000년에 설립된 3D 애니메이션 키즈 콘텐츠 기업이다. IP제작, 유통, MD사업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다. 또한 미니특공대, 캐치티니핑 등 메가 IP와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키즈 콘텐츠들은 소비채널 변화로 시간과 장소에 무관하게 시청이 가능하다”며 “또한 콘텐츠도 2D에서 3D로 진화하며 입체감과 몰입감이 더 우수한 3D 작품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연령별, 성별로 시청 연령대가 세분화되고 있는데 동사는 3D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나이, 성별로 다양한 IP 라인업이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올해 상반기는 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성장했다”며 “중국 내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제품 유통 및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해외 매출을 기반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은행권 활발해진 공동대출…하반기 지방銀-인뱅 협업 이어진다
- '코인 3법' 美하원 통과…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탄력받나
- 부실과 부실의 만남…코스닥 깜깜이 주인 변경 '주의'
- 우리투자증권,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 "실버세대 잡아라"…4대 금융, '시니어 모시기 전쟁' 본격화
- 기지개 켜는 소비심리…편의점·백화점株 ‘활짝’
- 은행권 '제로 트러스트' 강조…고강도 보안체계 구축
- 기술 이전·관세 유예…몸집 키우는 K-바이오株
- 957만건 위반에 183兆 과태료?…FIU-업비트 정면 충돌
- IBK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금 3억원 전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4억 인도 시장 공략”…HD현대·포스코, 신시장 개척 속도
- 2'게임스컴 2025' 출사표...글로벌 게임 축제 향하는 'K게임'
- 3부실과 부실의 만남…코스닥 깜깜이 주인 변경 '주의'
- 4이주민, ‘이웃’까진 가능…‘가족’이란 인식 여전히 낮아
- 5'코인 3법' 美하원 통과…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탄력받나
- 6은행권 활발해진 공동대출…하반기 지방銀-인뱅 협업 이어진다
- 7우리투자증권,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 8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 시작
- 95분 만에 차오른 도로...반복되는 침수에 뛰어든 '구의원'
- 10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기소…직권남용 등 혐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