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핵심 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22-12-21 09:49:17
수정 2022-12-21 09:49:17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NHN클라우드와 저축은행 핵심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상상인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기존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 NHN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오픈플랫폼(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상인저축은행 데이터 서비스/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에 NHN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금융분야 특화 클라우드 전환 지원 ▲성장을 위한 양사간 협력 강화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상상인저축은행은 NHN클라우드 기반의 고도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자체 데이터 관리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전사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NHN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데이터 관리에 대한 효율성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기반 체질개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더 나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증권, 가족돌봄아동 지원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 진행
- 한투운용, 엔비디아 편입한 ACE ETF 2종 추천
- 하나금융, 22년 만에 미국 신규 채널 LA지점 신설…글로벌 진출 가속화
- 케이뱅크 궁금한 적금, '릴로 & 스티치' 테마 시즌3 스핀오프 오픈
- 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1250억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 NH농협銀, 아톤·뮤직카우와 스테이블코인-STO 융합모델 검증 업무협약 체결
- 카드社 해외 실적 희비…신한 '껑충'·우리 '휘청'
- 정책 슈퍼위크…코스피, 사상 최고치 뚫을까
- 6대 은행부터 동반성장지수 도입…건전성은 '숙제'
- iM뱅크, 충청권 지역상생 보증재원 10억원 특별출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천시의회,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 2비건 PDRN 담은 마스크팩…미나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티아브' 론칭
- 3연세의료원, 아시아 지역 간 건강관리 수준 높인다
- 4대웅제약 나보타, 콜롬비아 341억 규모 수출 계약
- 5트럼프 "美 빅테크 규제국에 추가 관세 부과"
- 6kt cloud, ‘AI Foundry’ 파트너십 확대
- 7방송인 김민아, 전통주 소믈리에로 첫 강의 성료
- 8정금길세공소, K주얼리 위상 드높여…'무손실 폴리싱' 주목
- 9롯데홈쇼핑, 첫 주방 자체 브랜드 ‘블루쿠샤’ 론칭
- 10NHN, PC ‘한게임포커’ 25주년 맞아 특별 이벤트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