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0% 수준 인하
증권·금융
입력 2022-12-21 14:26:15
수정 2022-12-21 14:26:15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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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년 2월 25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2.0% 수준 인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4% 내린 바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자동차보험 적자와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상승, 정비수가 인상 요구에 따른 원가 상승요인 등으로 자동차보험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이번 보험료 인하를 통해 고물가에 따른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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