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및 조이시티와 함께 기부 캠페인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2-12-22 09:22:00
수정 2022-12-22 09:22: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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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가 조이시티,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업해 ‘조이풀(Joy Full)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스마일게이트 기부 플랫폼에서 조이시티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게임에서 진행되는 인게임 기부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기부금이 쌓이며, 게임 속 스페셜 기부 패키지를 구매해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유저들이 구매하는 기부 패키지에는 플랜의 로고가 새겨져 있어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기부 캠페인은 오는 1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캄보디아 스퉁트렝주 삼앙 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500여 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온라인 유저의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은 처음이어서 더욱 뜻 깊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캄보디아 소외지역 초등학교 내 체육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플랜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는 2010년부터 네팔 소외지역 여자아이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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