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S, 기부 전시회 수익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thechommy(더춈미)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PVCS는 GWOT(Goodness Will make Our life True) 기부 전시회에서 판매한 굿즈 수익금 약523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GWOT 기부 전시회는 PVCS가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작했던 홍보 사진들과 기부 내역, 기타 사진과 전시회 굿즈 등이 모인 아카이브 전시회로 11월 24부터 26일까지 한남동 쇼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 사정상 전시회를 참관하지 못한 고객과 팔로워들의 요청으로 지난 12월 9일~11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 기부를 원하는 이들이 편하게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PVCS는 주기적으로 네이버 해피빈, 기업 콜라보 등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 해피빈’의 PVCS 콩 저금통에 브랜드 자체 기부금과 고객, 팔로워들의 기부 아이템을 모아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PVCS가 노티드와 함께 제품 판매 수익금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백종민 PVCS 대표는 “올 한 해에도 많은 고객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덕분에 작년 12월에 이어 다시 한번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PVCS와 고객, 팔로워들이 함께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같이'의 가치가 얼마나 크고 값진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팔로워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이 PVCS 기업문화의 일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PVCS는 올해 론칭 5주년을 맞이한 의류 및 구두 제조, 판매 브랜드로 오는 2023년 미국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앞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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