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기업, ‘2022년 충남 올해의 중소기업’ 수상

기화성방청제 제조사 ㈜조은기업(대표 김건한)이 '2022년 올해의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2년 올해의 중소기업'은 한 해동안 국가의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 및 대표의 공로를 인정하고 계속적인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조은기업은 지난 1998년 모태기업인 은동물산에서 시작해 국내 기화성방청기술을 선진화시키고 나아가 생분해 가능한 수준까지 친환경화시킨 기업이다. 특히 2017년과 2022년에 걸쳐 중소기업청, 특허청 산하 충남지식재산센터 등의 주목 사업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김건한 조은기업 대표는 "우리 사회 전반의 산업과 삶의 현장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부식방지 기술을 친환경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서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관련 분야 전문기술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