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협의회, 산업단지 회원사간 단합과 친목의 장 송년회 개최
모범기업인 표창,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시에 전달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사)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협의회장 김운곤)는 28일 ‘아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 송년회’를 개최, 회원사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을 운영한 100여개 회원사를 격려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내외적으로 모범을 보인 회원사와 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기업인 표창(아산시장상)은 장관섭 영광 YKMC 대표이사와 김학준 유피아 대표이사가, 모범관리자 표창(아산시의장상)은 오석상 국보옵탁스 전무이사와 정동철 유한정밀산업 관리부장이 수상했다.
모범사원 표창(국회의원상)은 임은정 에이엠테크놀로지 부장, 김선훈 태창레이저 주임, 손정한 한성티앤아이 과장, 김유미 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주임이 받았다.
강환윤 유성에스티 과장과 권혁준 영광 YKMC 주임, 김상중 GSI 부장에게도 모범사원 표창(협의회장)이 돌아갔으며 감사패는 황선영 공동직장어린이집 원장이 수여했다.
협의회는 해마다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시에 기탁해 왔는데 이날도 500만원의 성금을 박경귀 시장에게 전달했다.
박경귀 시장은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치열한 경영활동을 해 모범적 산업단지 역할을 하며 중추적인 멋진 경영을 해온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경영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10여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어 이제는 충남 북부권의 산업발전과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업단지라 자부한다”며 충남도와 아산시의 중심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올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뿌리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인근에 있는 산업단지들과 함께 산단 대개조 단지로 지정됐다.
협의회의 회원사는 현재 85개로 회원사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5,100여명이 되며 20여개의 비회원사에서 일하는 종사자도 1,000여명이 된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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