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건진흥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할인 프로모션 진행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비건진흥원(원장 권유진)이 비건 인증, 컨설팅, 교육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비건진흥원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인증시스템을 도입, 적합한 인증기준서를 갖추고 자체 유전자 분석 실험실을 운영함으로써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는 철저하고 객관적인 비건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식품 영양 및 식품 생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두고 업계 최초로 비건∙채식 전문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채식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채식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건인증 비용과 절차로 인증을 망설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건인증 및 교육 비용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이며, 2023년 1월 한달 동안 선착순 10개 기업 한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인증받은 업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품 개발 컨설팅 및 홍보 등을 함께 제공한다.
권유진 원장은 “2023년 도약을 준비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비건인증을 통해 회사와 제품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한국의 건전한 채식제품 생산과 올바른 채식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한국비건진흥원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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