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북, 표창원 소장 기획 추리 동화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 출간

㈜북이십일의 아동교양브랜드 아울북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이자 범죄심리학자인 표창원 소장이 기획하고 선자은 작가가 쓴 미스터리 추리 동화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 시리즈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하이다와 친구들이 ‘221 비밀 수사대’를 결성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로 천재적인 관찰력과 공감력을 통해 해결하는 ‘하이다’, 냉철한 판단과 과학적 지식을 통해 사건을 들여다보는 ‘정한새’ 등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캐릭터들이 펼치는 활약으로 재미와 몰입력을 선사한다.
또한 해당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모티프로 무섭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들이 ‘프로파일링’이라는 어렵고 전문적인 기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품 속에서 아이들의 추리 멘토로 등장하는 등장하는 표 소장은 평소 엄격하고 근엄했던 이미지와 달리 푸근한 삼촌같은 반전 매력으로 독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 시리즈는 앞으로 어린이 프로파일러 하이다가 ‘221 비밀 수사대’와 함께 진짜 프로파일러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표창원 소장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한국 추리 소설, 한국 탐정 캐릭터, 한국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통해 꿈을 키우고, 정의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북 관계자는 “평소 책을 읽지 않는 어린이들도 단숨에 빠져들 정도로 흡인력이 좋은 작품”이라며 “숏폼 콘텐츠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문해력도 기르고 사회과학적 상상력과 논리적, 관찰력과 추리력 등 다양한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어 독서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표창원 소장은 전 경찰대 교수, 범죄학자, 범죄심리학자 등 다양한 타이틀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PICS)를 운영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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