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이재명 대표 검찰소환, 尹정부에 반드시 되돌아갈 것"
"성남FC 3자뇌물죄 적용, 정치 존재 이유 부정하는 나치적 발상" 비판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10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소환은 정치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나치적 발상이라며 자치단체의 적극행정과 정책판단에 재갈을 물리는 정치파괴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신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 대표 소환에 대한 검찰의 주장은 정적 제거용 기획 수사이자 망신 주기용 정치 공세"이다. 모든 시민프로축구 구단은 지방 정부를 통해 운영상 부족한 예산을 지원받고 있는데, 성남FC도 지극히 정상적인 행정 협상의 결과에 따라 기업으로부터 광고비를 받은 것으로, 이는 시민들의 혈세를 아껴 지연민에게 혜택을 준 결정으로, 칭찬 받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로서, 기업 유치로 세수 확보등 혜택은 모두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지자체장의 책무이자 능력"이라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검찰에게 "이번 이 대표 검찰소환은 선택적 수사권, 편의적 수사권, 비대칭적 수사권"이라며 "오늘 사태는 윤석열 정부와 검찰에게 반드시 되돌아갈 것을 명심할 것"을 경고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 검찰소환을 두고, 민주당 전임 시장과 군수, 구청장 등 107명은 '검찰 이재명 대표 소환'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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