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귀성객에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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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17 08:42:06
수정 2023-01-17 08:42:06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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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귀성 설 명절에 맞춰 주요 도로 현수막 게시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집중키로 했다.
16일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고향을 찾는 출향인 방문이 시작되는 설 명절을 기점으로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마을회관 등에 포스터를 부착해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블로그와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등 SNS에 공식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고 기부방법, 답례품 정보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농·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한편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이내의 농·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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