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워크, 탄소중립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 운영

ESG 플랫폼 빅워크는 탄소 중립 시범학교인 삼괴중학교와 함께 학교 환경 캠페인 ‘같이 걸을까?!’ 를 운영, 걸음 기부와 비대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빅워크는 환경과 기부 등 다양한 선한 영향력을 만들기 위해 걷는 것만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친환경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ESG 플랫폼이다.
‘같이 걸을까?!’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된 환경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환경 교육 참여 활성화와 교내 탄소 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걸음 기부 목표 1,500만보를 달성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걷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비대면 플로깅으로 교내와 주변 지역 등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 결과 삼괴중학교에서 총 16,766,488걸음, 거리로 약 11,737km가 모였으며, 탄소저감 효과 2,832kg, 에너지 절약 효과 12,736kWh, 소나무 228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은 친환경 효과를 발생시켰다. 또한 비대면 플로깅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 활동으로 인정되어 봉사 시간을 부여받았다.
삼괴중학교 담당자는 “캠페인 개설 준비가 쉽고 간단했으며, 학교 행정과 병행하기 어렵지 않아 좋았다”라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만들어낸 친환경 효과를 직접 확인해 긍정적이었으며, 새 학기가 시작되면 다시 한 번 이용할 계획”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빅워크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해양수산부 등 ESG경영 실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3년간 약 400여개의 사회공헌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삼괴중학교의 사례를 시작으로 빅워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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