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뇌성마비장애인 위한 ‘임직원과 함께 행복 나눠드림’ 행사 진행

㈜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은 창립 5주년을 맞아 뇌성마비장애인을 위한 ‘임직원과 함께 행복 나눠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뇌병변복지관을 방문한 브이드림 임직원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배식 봉사와 신체 단련을 위한 체육 활동, 설맞이 송편 만들기 활동에 보조 진행자로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후원금은 장애인 이용자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식재료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뇌병변복지관은 부산지역의 뇌성마비장애인과 가족에게 복지·의료·교육·사회·심리 등 종합적 지원과 정책 및 제도적 기반 조성의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인과 가족들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기반 위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부산뇌병변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창립이후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브이드림은 장애인의 경제적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로 삶의 가치 구현을 비전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B2B SaaS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