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메이트·슈퍼센트 ‘협업’…"게임 사업 확장"
증권·금융
입력 2023-01-19 14:44:34
수정 2023-01-19 14:44:3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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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 계열사 글로벌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는 게임 개발사 111퍼센트 자회사 게임 개발, 퍼블리싱 전문 기업 슈퍼센트와 글로벌 게임 개발 빌드센터 구축 업무 협력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브릭메이트의 글로벌 개발 센터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규모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전문 빌드센터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슈퍼센트의 기획력과 브릭메이트의 개발력, 대량생산 인프라 등이 만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생산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게임 개발 영역으로 확장 진출 방식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자사의 특장점인 개발력과 캐파를 십분 활용하는 것에 슈퍼센트의 애드테크 역량을 더해 동반성장 체제로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하이퍼캐주얼 장르는 숏폼(Short Form)형식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MZ 세대들의 니즈와 함께 세계적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 장르”라며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국내 하이퍼캐주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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