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설 명절 맞춤작 60여편 공개… “우수 작품들 선보일 것”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설 연휴를 맞이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정주행하기 좋은 신작과 추천작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에 맞게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액션, 로맨스 등 60여개 웹툰, 웹소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연휴 기간 ‘설 맞이 특급 신작’과 ‘정주행 랭킹전’이 진행된다. 신년에 첫선을 보이는 주요 신작으로 웹툰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마신은 평화롭게 살고 싶다’, 웹소설 ‘이 악녀를 살려보겠습니다’, ‘사령왕 카르나크’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여기에 이벤트를 통해 추천 신작을 감상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5,000캐시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정주행 랭킹전’은 카카오페이지에서도 특히 뛰어난 몰입감을 자랑하는 작품들로만 엄선됐다. 웹툰 ‘남편은 됐고, 돈이나 벌렵니다’, ‘SSS급 랭커 회귀하다’, 웹소설 ‘BJ악역영애’,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등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추천작을 처음으로 열람하기만 해도 모든 이용자에게 100캐시가 지급되며, 열람 상위권으로 오를수록 더 많은 캐시 뽑기권이 지급된다. 이에 추천작 열람 상위 1% 이내의 이용자에게는 최대 1만캐시 뽑기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카카오웹툰에서는 설 연휴 5일 동안 매일 6개씩 총 30개 추천작을 선보인다. 최근 약 1년 6개월 만의 복귀 소식으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장이 작가의 ‘경이로운 소문’부터 화제작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등의 작품들이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카카오엔터는 해당 추천작 중 7개 회차 이상 열람한 이용자 전원에게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신년의 포문을 여는 신작과, 기존의 뜨거운 인기작들을 한데 모아 이용자들에게 작품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올 한 해도 다양한 창작자들과 협업하며, 개성 있고 우수한 작품들을 고루 선보이겠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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