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서울대학교병원과 30억 원 기부 약정 체결

교육출판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는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총 30억 원의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약정으로 좋은책신사고는 서울대학교병원 더쉼: 마인드 바디센터 사업 후원금으로 3년간 매년 10억 원씩 기부할 예정으로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의 정서인지행동 통합치료센터(가칭) 운영과 비약물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 개발 비용으로 사용된다.
또안 이번 기부 약정과 별개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 연구 후원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지원을 비롯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학교발전기금으로 2차에 걸쳐 10년간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홍범준 좋은책신사고 대표는 “선한인재장학금을 통해 모교 후배이자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업으로써 학생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 대표 참고서 쎈과 우공비 등을 출간하고 있는 교육출판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1995년 설립 이래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동국대의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순득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EGFR 변이 폐암에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요법…3년 생존율 60%"
- 중앙대병원, 로봇심포지엄 성료…로봇수술 최신지견 공유
- 난청과 헷갈리는 ‘성인 청각신경병증’ MRI 기반 진단 방법 나와
- 서울성모병원, 아태지역 첫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 고려대 의대, 과기정통부 25개 과제 선정…연구비 45억 원 수주
- 이화의료원, 바스젠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 암·치매 진단 5분 만에…강남성심병원, 3세대 디지털 PET-CT 운영
- '러닝 열풍'에 나도 도전? 약이 될 때, 독이 될 때
- '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아리바이오, ‘경두개 음향진동자극’ 인지기능개선 결과 국제학술지 발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초청 청렴 특강
- 2경기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평화·통일 거점으로 재탄생"
- 3김성제 의왕시장 '이주노동자 맞춰 모국어 안전수칙 배포'
- 4“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5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6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7'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8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9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10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