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국산콩 두유 기부

라이프케어 컴퍼니 ㈜이롬이 설 명절을 맞아 NGO단체인 국제사랑의봉사단에 국산콩 고칼슘두유와 홍삼두유 144세트를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의 식사간에 영양을 보충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롬은 국산콩 고칼슘두유와 국산콩 홍삼두유 등 두유제품을 국제사랑의봉사단을 통해 국내 보육원 및 급식소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고객들과 함께한 고객참여형 기부로 많은 기부자들이 사랑 나눔에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롬은 감사의 마음으로 기부자들에게도 국산콩 두유와 기부프로모션의 굿즈로 특별 제작된 이롬 에코백을 증정했다.
신석출 참좋은친구들 이사장은 “이롬에서 기부한 국산콩 두유가 노숙인들의 결식예방과 양질의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에 ‘이롬’과 같은 기업이 기부하고 함께해 주셔서 용기가 났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새 삶을 살게 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성혜 홍보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설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과 영양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여러 기부자님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해온 이롬은 지난 2015년부터 수익금 10%를 NGO 사단법인 국제사랑의봉사단을 통해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누어 왔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가치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이웃·사랑·과학 이라는 이롬의 기업가치와 윤리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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