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트리플’, 공휴일에 맞춘 여행 캘린더 공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터파크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올해 여행 가기 좋은 달과 시기별 최적의 여행지를 담은 캘린더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토요일 49일, 일요일 53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휴일을 포함한 공휴일 15일을 더해 모두 117일을 쉴 수 있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은 공휴일과 연차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가까운 아시아부터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지도 노려볼 수 있다.
올해 가장 길게 쉴 수 있는 시기는 9~10월이다.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이 모여 있어 사이사이에 4일간의 연차를 내면 최장 12일의 휴가가 가능해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가장 유리하다. 트리플은 이 기간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독일 뮌헨,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캐나다 토론토, 볼거리가 넘치는 미국 뉴욕 등 3곳을 소개 및 추천했다.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5월에는 근로자의 날(5월 1일)과 어린이날(5월 5일) 사이 샌드위치 연휴를 잘 활용하면 9일간,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5월 29일)을 낀 27~29일에 이틀 연차를 덧붙인다면 5일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5월 초순에는 일본 삿포로ㆍ미국 하와이ㆍ프랑스 파리ㆍ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5월 말에는 필리핀 세부ㆍ일본 오사카 등을 제안했다. 더 자세한 여행 캘린더 정보는 트리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트리플 콘텐츠기획팀장은 “한 해의 계획을 세우기 좋은 1월을 맞아 코로나19로 몇 년간 미뤄뒀던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공휴일 캘린더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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