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 라올스와 함께 하는 ‘명품감정사 2기’ 교육 진행

동원대는 라올스와 할께 하는 ‘제2기 명품감정사교육’이 오는 2월 16, 17일 양일간 동원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라올스는 검찰, 국세청. 경기도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인정을 받아 세금미납자 압수품 공 매를 위임받아 집행하는 공인기관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명품 관련 기업종사자 및 취업을 희망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라올스의 명품감정 수준을 핵심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이론 수업에는 명품가방 루이비통, 샤넬, 구찌, 프라다 등 8개 브랜드, 명품시계 롤렉스, 까르티에, 오메가, 블가리 등 7개 브랜드를 다룰 계획이다.
실습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습교재로 진품과 가품 40여 개를 비치해 교육생들이 직접 만져보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러 정부기관과 경기도의 압수품 공매를 진행하는 라올스의 다양한 명품 샘플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본 교육과정은 대학교육기관 주도의 공공성, 공정성이 강화된 명품감정 교육을 통해 시장질서를 유지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지속가능한 명품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가지고 지난해 11월 ‘제1기 명품감정사 교육’을 성료한 바 있다.
동원대 관계자는 “한국의 명품시장은 신제품 시장 17조원, 중고품 시장 13조원 등 약 30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며 “이런 한국명품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명품시장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대학과 기업의 철학의 공유가 명품감정교육이 탄생한 배경”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원대와 라올스는 1박 2일의 입문교육 이외에 4박 5일의 심화교육, 3개월의 전문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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