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국 육상 선수들 동계 전훈으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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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26 18:18:38
수정 2023-01-26 18:18:3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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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포츠테마파크 경기장 편의시설 인기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종합스포츠테마파크에 전국 각지 육상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 나온 선수들이 육상트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계 전지훈련을 온 전국 육상팀 선수단 규모는 실업 11팀, 고등부 12팀 등 총 23팀 선수 260여명에 달한다.
새해 첫 날 입소를 시작한 각 선수단은 2월 말까지 길게는 한 달 이상, 최소 25일 간 나주에 체류하면서 기량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나주시 종합스포츠테마파크는 종합운동장 내 육상트랙,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은 물론 선수단 체류, 영양 관리에 필요한 숙박시설과 식당 맛집이 밀집돼 있어, 선수단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해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19차례 유치·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마·프로 선수 규모는 1만1,000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동계 전지훈련에 22팀, 266명이 방문하는 등 스포츠 대회·전지훈련 유치로 약 20억원 상당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했다.
윤병태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 기간 불편함 없이 운동에 전념하고 흘린 땀만큼 목표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숙박·식당·훈련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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