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폐천부지 직접매각’ ... ‘실적 10배 달성’
전국
입력 2023-01-30 07:41:39
수정 2023-01-30 07:41:39
강원순 기자
0개
22년 매각실적, 총 92억원 달성(상반기 8억원, 하반기 84억원)
올해부터 도민 중심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 시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폐천부지에 대한 도 직접매각 방침 후, ‘22년도 하반기 매각 실적이 상반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22년 기준 폐천부지 매각 실적은 93필지 7만 2,000㎡로 매각금액은 9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매각 금액의 91%인 84억원은 김 지사의 직접매각 방침 수립·시행 후 5개월 간 실적이며, 이중 강원도 직접 매각 실적은 21필지 1만 5,000㎡ 21억원이다.
정책시행 전까지 도내 폐천부지 매각 실적은 8억원에 그쳤으나 직접매각 시행 후 시군의 적극행정으로 세수창출 뿐 아니라 민원해결의 효과도 가져왔다.
아울러, 정책시행 과정에서 폐천부지를 노령층, 농업인, 행정서비스에 취약한 계층에서 점유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나타났다.
김진태 지사는 “민원인 대부분이 고령의 농업인으로, 폐천부지 매각 신청에서 소유권 이전까지 각 단계별 행정절차 수행이 어렵고, 원거리에서 도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많다”라며 “올해부터 민원인이 희망시 담당 공무원이 권한을 위임받아 모든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성아트피아, 11월 마티네 콘서트 '아레테 콰르텟' 개최
- 수성아트피아, '재닌 얀센 & 데니스 코츠킨' 개최
- 영덕군, 경북산불 피해 딛고 송이 생산 1위 기적 신화
- 대구대, 2024학년도 GKS 수학대학 서면점검 ‘우수 대학’ 선정
- 계명문화대, 전국체육대회 볼링 2인조 금메달·마스터즈 동메달 쾌거
- DGFEZ, 스페인 IT기업 투자유치 이끈다
- 경북테크노파크·경북도,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산업 선도 위한 2025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 개최
- 영남대 학부생, 태양광 기반 이산화탄소 메탄화 촉매 개발
- 대구대 체육부, 제106회 전국체전서 빛나는 성과 거두다
- 대구지방환경청, 영천호 지점 조류경보 해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아트피아, 11월 마티네 콘서트 '아레테 콰르텟' 개최
- 2수성아트피아, '재닌 얀센 & 데니스 코츠킨' 개최
- 3영덕군, 경북산불 피해 딛고 송이 생산 1위 기적 신화
- 4대구대, 2024학년도 GKS 수학대학 서면점검 ‘우수 대학’ 선정
- 5계명문화대, 전국체육대회 볼링 2인조 금메달·마스터즈 동메달 쾌거
- 6DGFEZ, 스페인 IT기업 투자유치 이끈다
- 7경북테크노파크·경북도,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산업 선도 위한 2025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 개최
- 8영남대 학부생, 태양광 기반 이산화탄소 메탄화 촉매 개발
- 9대구대 체육부, 제106회 전국체전서 빛나는 성과 거두다
- 10대구지방환경청, 영천호 지점 조류경보 해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