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알리는 목소리, 원주환경청 국민기자단 모집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은 관할 지역의 환경정보와 정책을 전달하는 ‘푸른샘기자단’을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푸른샘기자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환경 현안과 생활환경 정보까지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여 올해로 9기를 맞았다.

푸른샘기자단은 카드뉴스, 블로그 기사, 영상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인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원주지방환경청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자단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원주지방환경청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달한다. 

기자단에게는 환경기념일, 생태우수지역 팸투어 참여 혜택과 활동 실적에 따라 원고료가 지급되고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정환 청장은 “푸른샘기자단은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해 우리청과 지역주민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