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 1월 총 30만6,296대 판매…전년 동기比 8.4%↑

경제·산업 입력 2023-02-01 17:19:11 수정 2023-02-01 17:19:11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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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I. [사진=현대차]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 51,503, 해외 25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6,2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 해외 판매는 7.8%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

 

현대차는 지난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1,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 쏘나타 2,539, 아반떼 6,100대 등 총 17,79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922, 싼타페 2,124, 투싼 3,636, 캐스퍼 3,070대 등 총 14,635대가 팔렸다.

 

포터는 6,591,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17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944, G80 4,057, GV80 1,881, GV70 1,149대 등 총 8,355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

 

현대차는 2023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254,79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각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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