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 상·하반기 각 4팀 선발, 팀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마을환경 개선, 마을 콘텐츠 발굴, 공동체 및 상가 활성화 등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우산동 도시재생,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공모사업(1차)’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학생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우산동 도시재생 기반 마련에 나섰다.
사업주제는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물리적·사회적·인적 자원을 찾아 함께하는 주민과 학생주도형 공모사업이다.
대상 사업은 마을환경 개선, 마을 콘텐츠 발굴, 마을주민 역량 강화, 공동체 활성화, 상가 활성화 등 우산동 도시재생과 연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의 단체(공동체), 법인·시설 등이다.
상·하반기 각 4팀을 선발해 팀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면 2월 24일 오후 3시까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3월 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우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 된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 진행 및 보조금 관련 교육을 받은 후 3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김상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 간에 교류와 협력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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