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라이크, 제주도 건축상 수상 작품에 머무는 이색상품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3-02-06 10:22:03 수정 2023-02-06 10:22:0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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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 건축문화대상 수상작 ‘잔월’ [사진=트래블라이크]

‘나답게,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여행 이야기’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8월부터 4달간 베타서비스를 실행한 트래블 라이크(대표 조은철)가 이달 공식 론칭과 함께 오는 4월 출발 예정인 ‘제주의 재발견, 오감을 깨우는 3박4일 감성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행상품은 건축작품 속에 머물며 제주를 느끼는 여정으로 숲길 소리 탐험가와 함께 풍경을 소리로 기억하는 유니크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의 작품과 제주 건축문화대상 수상 작품 속에서 사흘간 머물고 안도 타다오의 작품 속에서 특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예술가 이왈종과 이중섭 그림 속의 해맑은 제주도도 마주한다. 


상품기획자인 윤정 프로젝트아티스트는 ”건축이나 예술 기행도, 채워오거나 비워오는 여행도 아니다. 제주를 그저 흐르듯 고스란히 온몸으로 느끼며 청각, 시각, 미각, 후각 등 오감을 평온하게 깨우는 여정“이라며 ”자연과 공간, 건축과 예술, 맛과 멋이 흐르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제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래블라이크는 여행자의 취향별로 감성, 힐링, 액티비티, 트레킹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해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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