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 3대 가족 ‘병역명문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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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2-06 12:18:53
수정 2023-02-06 12:18:5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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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추진, 4대 병역명문가도 발굴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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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종배)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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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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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및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9447가문 4만765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누리집 또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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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올해 병역명문가 시상식 20주년을 맞이해 기존 3대를 넘어 1대부터 4대까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4대 병역명문가’를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병역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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