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금 전달
문화·생활
입력 2023-02-09 16:47:28
수정 2023-02-09 16:47:2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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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웹툰 플랫폼 ㈜탑코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에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진 발생 직후 튀르키예, 시리아 현지 지부에서 인원을 급파해 구호 활동을 진행 중으로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담요와 겨울 옷 등이 포함된 방한용품 지원, 집을 잃어버린 가정을 위한 식량 보급, 임시 쉘터 키트 지원 등의 구호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탑코는 이번 후원금이 사내 카페 운영을 통한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후원금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긴급 구호 지원 시스템을 통해 피해 지역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함께하는 사랑밭’의 구호활동을 통해 튀르키예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탑코는 K-콘텐츠의 글로벌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탑코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탑툰(Toptoon)’의 운영사로 전 세계에 약 5,000만의 회원을 보유 중이다. 특히 최근 영미권과 일본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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