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및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지지 표명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재경원주시민회는 원주시가 진행하는 고향 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홍보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재경원주시민회는 그간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사는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원주시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기부금 기탁은 물론 원주시 행사 및 사업을 후원하며 각별한 고향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규정 재경원주시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재경원주시민회 차원에서 모든 향우회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출향 향우들이 단순히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원주시 특산품 홍보 행사 및 축제를 비롯해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의 전통시장 방문으로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접근성과 특수교육원 이용자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가 최적지로 강원특수교육원이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재경원주시민회 출향 향우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출향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남군, 5월 3~5일 '해남공룡대축제' 개최
- 여수상의, 지역 인재 발굴·취업 NON-STOP 지원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마무리…8만여 명 방문
- 전북자치도의회,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 본격 활동 시작
- 정동영 의원 "대광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환영…전북 교통 인프라 획기적 전기 마련"
- 강진군, '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 선정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학원장들과 불법과외 근절 대책 논의
- [기획] 남원시, 지방소멸 극복 선도…청년·출산·정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 전북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개발·보급
- “주민 지지 없인 통합 불가”… 유희태 완주군수, 지방시대위 결정에 강경 입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문화해설 로봇 ‘큐아이’, 만화박물관서 ‘K-콘텐츠’ 알린다
- 2해남군, 5월 3~5일 '해남공룡대축제' 개최
- 3여수상의, 지역 인재 발굴·취업 NON-STOP 지원
- 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마무리…8만여 명 방문
- 5전북자치도의회, 치유 음식관광 활성화 연구회 본격 활동 시작
- 6정동영 의원 "대광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환영…전북 교통 인프라 획기적 전기 마련"
- 7강진군, '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 선정
- 8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9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학원장들과 불법과외 근절 대책 논의
- 10남원시, 지방소멸 극복 선도…청년·출산·정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