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 단속
전국
입력 2023-02-13 18:32:43
수정 2023-02-13 18:32:43
이인호 기자
0개
폐기물관리법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미세먼지와 악취 발생 예방을 위해 폐기물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13일 군은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각종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 단속 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주민들에게 불법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불법금지 현수막을 마을 곳곳에 설치했다.
또한, 마을 경로당 등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에 불법소각 금지 포스터를 게첩할 계획이다.
가정 내 아궁이·드럼통 등을 활용한 사설 소각시설, 논밭에서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과 부직포 등 영농폐기물 소각은 모두 불법이다.
생활폐기물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영농부산물은 잘게 분쇄해 퇴비화 하거나 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형폐기물처리수수료를 납부 후 배출해야 한다.
한편 불법소각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서 장영실 과학 AI부문상 수상
- 이천시, 민·관·군 협력…"지역 정착형 일자리 모델 구축"
- 김보라 안성시장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
- 오산시, 자치법규 이해도 높여 '행정신뢰 강화'
- 의정부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글로벌 청년혁신 허브 선언
- 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사고 예방 장치 시범 적용
- 경기도, 양주서 ‘장애인 기회소득’ 특별전 개최
- 인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 법정 교육
- 인천 미추홀구, 교육·경찰·지역사회 연계 학교폭력 대응 강화
- 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 발표…“경기북부에 클러스터 조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K-제약바이오 강국 향한 ‘비전 2030’ 선포
- 2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서 장영실 과학 AI부문상 수상
- 3이천시, 민·관·군 협력…"지역 정착형 일자리 모델 구축"
- 4김보라 안성시장 '화성-안성 고속도로 본격 추진'
- 5오산시, 자치법규 이해도 높여 '행정신뢰 강화'
- 6의정부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글로벌 청년혁신 허브 선언
- 7'낙동강 오염' 영풍 석포제련소 장형진 고문 형사고발 사건 수사 개시
- 8인천교통공사, 장애인콜택시 사고 예방 장치 시범 적용
- 9경기도, 양주서 ‘장애인 기회소득’ 특별전 개최
- 10인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책임자 법정 교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