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미국 NFL 결승전서 ‘4xe’ TV광고 공개·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전개

경제·산업 입력 2023-02-13 15:23:48 수정 2023-02-13 15:23:48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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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프]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지프는 지난 12일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결승전에서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과 통통 튀는 음악을 결합한 TV광고를 선보이고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목적은 지프의 글로벌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지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NFL 결승전 광고는 오프로드 SUV를 대표하는 랭글러 4xe’와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4xe’의 모습을 담았다. 기린, 미어캣, 타조, 나무늘보와 같은 동물들이 제각기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가운데 자연 속에서 전기 모드로 조용히 주행하는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현시킴으로써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대비되는 정숙함을 강조했다. 동물들은 광고의 배경음악인 일렉트릭 부기(Electric Boogie)’에 맞춰 춤을 춰 유쾌함을 더했다.

 

이번 빅게임 광고에 쓰여진 일렉트릭 부기는 레게 아티스트 마샤 그리피스(Marcia Griffiths)1983년 발매한 곡으로, 1990년대 초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마샤 그리피스, 레게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섀기(Shaggy), 신진 레게 아티스트 앰버 리(Amber Lee), 자밀라 팔락(Jamila Falak), 모얀(Moyann)과 함께 2023년 버전의 일렉트릭 부기를 제작했다.

 

지프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 Tok)’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댄서들과 일렉트릭 슬라이드 댄스를 함께하는 #Jeep4xeElectricBoogie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Christian Meunier)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지프는 가장 유능하고 지속가능한 지프 SUV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가 ‘4xe는 새로운 4x4’라고 말하는 이유다라며 이것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지프 팬들이 계속해서 탐험하고, 포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진보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국 NFL 결승전 광고는 지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새로운 버전의 일렉트릭 부기는 지난 12(현지시간)부터 스트리밍 가능하다. 또한 지프는 마샤 그리피스가 섀기와 함께 음악 스튜디오에서 일렉트릭 부기를 녹음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오는 13(현지시간) 지프 공식 SNS 채널과 섀기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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