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유, 日 큐슈 남부로 떠나는 ‘크루즈 여행상품’ 출시

크루즈 여행전문기업 조아유(대표 황재현)가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큐슈 남부지역으로 떠나는 전세선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는 6월 부산을 출발해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속의 작은 유럽 사세보와 일본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가고시마 등을 여행하는 크루즈 상품이다.
여행에 투입되는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는 11만 4500t, 선체길이 290m, 17층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호화 크루즈선으로 최대 378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1000명 이상이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이탈리아 코스식 정찬 레스토랑과 3개의 수영장, 8개의 자쿠지와 함께 약 13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극장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고급 객실과 공연장, 피트니스 및 웰니스 센터, 카지노, 조깅트랙, 워터 슬라이드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바다 위 특급호텔로 불리운다.
이번 여행상품은 크루즈에서 빠질 수 없는 묘미인 기항지 관광으로 일본 속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사세보를 방한다.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사세보는 아름 다운 다도해의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일본의 유럽형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와도 가까워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고시마현은 일본의 주요 4개 열도 중 가장 남서쪽 섬인 큐슈의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야쿠시마를 비롯한 섬들과 사쿠라지마의 활화산, 수많은 온천 등 풍요로운 자 연과 개성 넘치는 일본의 고유문화가 가득하다.
황재현 조아유 대표는 “크루즈 여행은 바다 위에서 숙박과 식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럭셔리 해상여행의 꽃으로 평가된다“며 “코로나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 친구와 함께하면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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