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우주기술 연구소' 문 연다…'큐브 위성 2호' 제작

전국 입력 2023-02-19 15:14:42 수정 2023-02-19 15:14:42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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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30분 조선대 해오름관서 개소식
올해 하반기 시험발사 예정…책임 교수 박설현

내년 5월 발사 예정인 누리호에 탑재될 조선대 큐브위성 제작팀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설현 책임 교수(앞줄 가운데)로부터 김준현 김동주 이명규 이재원 김승준. (시계방향으로) [사진=조선대]

[광주=신홍관 기자] 조선대학교 우주기술연구소(소장 김태규)가 마침내 문을 연다.


조선대는 우주항공의 신기술을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우주기슬연구소를 공식 개소한다.


이 연구소는 앞으로 △국가 우주기술 중점연구사업 △연구소 논문집 발행 △인력양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연구소가 문을 열면 조선대는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이어 국내 세번째 정식 우주기술 연구소를 보유하게 된다.


조선대는 지난해 8월 누리호에 큐브 위성을 탑재해 교신에 성공하는 등 우주기술 보유 대학으로 정착했고, 현재 박설현 책임 교수 지도 아래 올 하반기 시험발사를 거쳐 내년 5월 쏘아올릴 큐브 위성 2호를 제작중에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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