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클,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 살균효력 환경부 추가 승인

㈜팜클(대표 전찬민)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가 아데노바이러스와 원숭이두창(엠폭스) 등 2개의 유효균주의 살균 효력에 대해 환경부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는 코로나19를 포함해 사스, 메르스, 슈퍼박테리아 등 31개 유효균주의 살균효력을 승인받은 바 있으며, 이번 2개 유효균주를 추가해 총 33개 유효균주에 대한 살균효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물체 표면에서 최대 3개월까지 생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엠폭스)은 주로 접촉을 통해 유발되는 감염병으로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가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소아마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에서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를 하고 있는 질병이다.
전찬민 팜클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감염병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에 유입되는 위험한 감염균주 및 문제가 되는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의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릴라이온버콘 마이크로’가 아데노바이러스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집, 유치원, 군 훈련소 등 다양한 시설의 감염병 예방활동에 도움이 돼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팜클은 기술연구소 운영을 통해 국내 유입되는 돌발 해충 및 감염병의 선도적 연구를 지속해 빠른 감염병 차단과 예방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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