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급 절벽 속 화곡동 입지 가치 빛나"…'화곡 더리브 스카이' 공급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2025년 말 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은 규제 강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착공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이 가시화되면서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으며, 특히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서울 전역의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교통망 확충 등 미래 가치가 확실한 지역 내 기확보된 주거 단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강서구 화곡동의 핵심 입지를 점유한 ‘화곡 더리브 스카이’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화곡 더리브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13층, 140세대 규모로 조성된 아파트다. 에스지씨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화곡동 일대의 공급 공백을 메우는 핵심 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5호선 화곡역과 2·5호선 까치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 라인 생활권에 입지한다. 이를 통해 여의도, 강남, 서울 도심 등 3대 업무지구를 1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31년 개통 예정인 대장홍대선(광역철도)의 수혜 지역으로 꼽히며, 향후 서울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강서구 내에서도 인구와 세대수가 가장 많은 화곡1동은 경제활동이 활발한 청년층과 중년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수요가 가장 두터운 전용면적 55~59㎡ 위주로 구성되어 잠재 수요가 탄탄하다. 화곡역 인근에서 최근 5년 내 준공된 아파트는 이 단지가 유일하며, 향후에도 입주 예정 물량이 전무해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거 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월정초, 신원초, 화원중, 명덕외고 등 10개 이상의 학교가 위치하며 목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 옆에는 화곡중앙시장을 비롯해 롯데몰,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으며 봉제산 둘레길, 까치산 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 풍부한 녹지를 통한 생활 속 힐링도 가능하다

현재 화곡동 일대는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주거 환경 개선 및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화곡 더리브 스카이’는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추었으며, 탁 트인 개방감과 채광을 고려한 구조 설계로 실거주 만족도를 높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의 공급 공백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미 준공을 마쳐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은 실거주자들에게 큰 매력”이라며, “검증된 입지와 미래 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서남권의 핵심 주거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