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민선 8기 지역 인재양성 전략' 밝혀

전국 입력 2023-02-21 17:00:54 수정 2023-02-21 17:00:54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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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성장 핵심 지표는 인구와 청년 비율에 있어"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지역 인재양성 전략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교육부 주관 포럼 자리서 '빛가람 혁신도시의 교육혁신 선도 지역화'를 목표로 한 민선 8기 지역 인재양성 전략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과 사회 경제적 격차에 따른 계층 갈등 심화, 지방 대학 소멸 등 시대적 문제 해법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자체를 대표해 포럼 발표자로 나선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 인재양성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지자체 관점의 인재 양성 의미, 나주시 교육 관련 현황, 민선 8기 인재양성 추진전략, 성공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밝혔다.


윤 시장은 "지자체 인재양성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개인, 기업으로 각각 세분화해 청년문화 형성 및 지역 활성화, 능력개발과 진로 다양화, 인력공급과 기술혁신과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소멸 위기 가운데 지자체 성장의 핵심 지표는 인구와 청년 비율에 있다. 교육은 인구 감소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과제로 우수 인재양성과 지역 내 정착을 통해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기반을 마련해가겠다"고 덧붙였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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