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지역아동센터에 외식 및 교육 기회 제공
교촌에프앤비㈜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5일 대구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기금 총 2억 4천만원 중 9천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건강한 식(食)과 건강한 심(心)을 채운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강원·대구지부 소속 약 8,5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새 학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개학파티를 열 수 있도록 교촌치킨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촌의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치킨 간식비 지원과 함께 건강한 마음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선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은”교촌치킨 간식비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외식의 기회와 함께 올바른 성장 및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교촌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비영리민간단체로 결성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연합단체로 소외된 아동과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관련 연구, 조사, 사회적 여론 형성 및 연대, 정책활동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보수교육∙선택교육 진행, 다양한 기부처와 연계된 나눔사업 지원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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