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역대 최다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3-02-23 16:25:41
수정 2023-02-23 16:25:41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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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드는 400여개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코나(Subcompact SUV) ▲투싼(Compact SUV) ▲팰리세이드(Mid-size SUV) ▲싼타페(Mid-size SUV) ▲싼타크루즈(Compact Pickup Truck) ▲아이오닉 5(Electric SUV) ▲엘란트라 N(Sport Compact Car) ▲쏘나타(Family Sedan) 등 총 8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쏘울(Subcompact SUV) ▲스포티지(Compact SUV) ▲쏘렌토(Mid-size SUV) ▲텔루라이드(Mid-size SUV) ▲EV6 (Electric SUV) ▲카니발(Minivan) ▲리오(Subcompact Car) ▲니로 하이브리드(Subcompact SUV) ▲K5(Family Sedan) 등 9개 모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네시스는 ▲GV60(Electric Luxury SUV) ▲GV70(Compact Luxury SUV) ▲GV80(Mid-size Luxury SUV) ▲G70(Entry-Luxury Car) ▲G80(Mid-size Luxury Car) ▲G90(Full-sizeLuxury Car) 등 6개 차종이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에도 카 앤 드라이버 베스트10 트럭 & SUV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주요 차종들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대차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꾸준하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연간 147만 4,224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1월에는 전년 동월보다 14.7% 증가한 10만 7,889대를 판매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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