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튀르키예 대사관에 구호 성금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3-02-27 14:20:30 수정 2023-02-27 14:20:30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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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진행된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살리 무랏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금융산업공익재단이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피해 구호 성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준식 재단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과 가족·친구를 잃어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시민에게 재단 성금이 의료품을 비롯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긴요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튀르키예 구호 성금 지원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노동환경·건강 개선 사업 △아시아 금융산업연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글로벌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기반 여성자립 학교급식 사업'과 같은 새로운 글로벌 사업도 개척·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다.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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