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경제·산업
입력 2023-02-27 17:20:18
수정 2023-02-27 17:20:18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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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삼양그룹은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이 27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재단은 올해 장학생 147명을 선발해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양영재단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 62명을, 수당재단은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최대 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월 50만원의 학습지원비를 지원한다. 수당재단은 고등학생 70명에게도 1인당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윤진(고려대학교 건축학과 3학년)씨는 “그동안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성적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삼양그룹 장학생으로 선발돼 남은 2년 동안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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