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국가 핵심광물 확보 촉진자로서 기능 강화
정부 “핵심광물 확보전략 발표”…공급망 강화 및 핵심광물 인프라 구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주기 Facilitator(촉진자) 역할에 집중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했다.
정부는 지난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발표하고 유관기관 및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 공단을 포함한 업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 위기대응 능력 강화, △ 핵심광물 확보 다각화, △ 핵심광물 인프라 구축 등의 3대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특정국 의존도를 50%대로 완화하고 재자원화 비중을 20%대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수립된 전략에 따라 향후 KOMIR는 △ 자원정보 서비스 고도화, △ 해외 프로젝트 발굴 및 탐사기능 강화 △ 보유광산 생산광물 국내 도입 확대, △ 핵심광물 비축품목·일수 확대 △ 재자원화 기반조성 등 안정적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정책 이행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황규연 사장은 “전 세계 핵심광물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해 우리 경제의 미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금번 정부에서 발표한 핵심 광물 확보전략을 토대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민간지원 추진 의지를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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