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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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7 17:53:15
수정 2025-12-17 17:53:15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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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 김천시 발전의 기반 마련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는 지난 16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김천시민참여단,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기금사업 및 여성커뮤니티사업 지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성별 차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양성평등 사진공모전'과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아동친화 UCC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김천사랑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이어 시민참여단 배정희 단장의 활동 우수사례 보고를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김혜영 회장의 단체 활동 성과 보고, 여성커뮤니티 지원단체인 예술공감연이랑의 ‘다가치 더 가치로운 세상’ 외 5개 단체의 활동 성과 보고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특정 계층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김천시가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노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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