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그린파워, 공모가 1만원 확정…‘최상단 초과’
증권·금융
입력 2023-02-28 13:20:40
수정 2023-02-28 13:20:40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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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금양그린파워㈜가 28일 지난 23~2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6,700~8,0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1만원에 확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1,665개 기관이 참여,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공모금액은 301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1,212억 원이다.
금양그린파워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권 확보를 위한 지분 투자 및 사업부별 인력 확충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금양그린파워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양그린파워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DNA를 더욱 강화해 그린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양그린파워는 보은 연료전지 발전 프로젝트, 태백/삼척/경주 풍력 발전 프로젝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오마태양광 등 직접 육∙해상 풍력과 태양광,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일정이 가장 빠른 보은 연료전지의 경우 2024년 하반기부터 발전소를 직접 운영해 발전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choimj@se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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