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공산 악취현장 방문 점검
전국
입력 2023-03-03 09:03:48
수정 2023-03-03 09:03:48
주남현 기자
0개
유관 부서 '악취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논의

[나주=주남현 기자]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왕곡·공산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악취 문제 점검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윤 시장은 송죽리 옥천영농조합법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축산과를 비롯한 환경관리과, 도시미화과, 일자리경제과 직원들과 동행, 악취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업체측에게는 주민들의 생활 고충을 전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강력한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업체 측은 그간 추진해온 20억원 규모 17개 악취 저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7억원을 투입해 설치한 탈취탑이 시범 운영 중으로 3월 중 안정화될 시 악취가 더욱 저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보조사업 등을 통해 악취 저감에 노력해온 점은 다행스럽지만 여전히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공장 증설은 실질적인 악취 저감 성과에 기반한 주민들과의 소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2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3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4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5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6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7"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 8르노코리아 전기차 ‘세닉’ 250만원 특별 구매지원금
- 9국민연금 가입자 상반기 26만명 줄어…수급자는 10만명 증가
- 10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불구 연일 '최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