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해외항공권 이어 해외호텔 ‘최저가 보상제’ 실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터파크는 ‘해외호텔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구입한 해외호텔이 타사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100%를 I-Point로 보상한다.

지난달 14일부터 ‘최저가 보상’이 표기된 3,000개 인기 해외호텔을 결제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보상 포인트는 인터파크에서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정 및 객실 타입, 조식, 취소 조건 등 예약 관련 모든 조건이 동일한 결제 건에 대해 타 사이트에서 더 저렴한 요금을 발견하면 신청 가능하다.

공휴일 포함 예약ㆍ결제일 기준 5일 이내에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톡집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6월까지 진행하는 ‘해외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음달부터 9월까지 투숙 가능한 해외호텔 전용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hojinlee9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