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투' 한류뱅크, 아시아팬덤 콘텐츠 활성화 '앞장'

증권·금융 입력 2023-03-07 10:25:21 수정 2023-03-07 10:25:2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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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강문중 한류뱅크 회장과 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류뱅크]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 운영사 한류뱅크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와 문화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팬덤 콘텐츠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수행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성화 ▲글로벌 마케팅 등에 협력한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지난 17년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구독자는 165만명에 달한다. 한류뱅크의 팬덤 플랫폼 팬투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국가와 언어 장벽 없이 유저(사용자)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소셜 환경을 구현해 15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발굴한 해외 인플루언서의 팬투 현지 마케팅 브릿지, 엠버서더 활동 지원, 한국문화 현지 투어 가이드 등 글로벌시장 공략이 용이해질 것을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진행됐던 페스티벌 관련 콘텐츠는 향후 팬투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유저에 의한 자유로운 재가공도 가능해 콘텐츠 생산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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