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민・관・경 합동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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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6-16 09:10:40
수정 2023-06-16 09:10:4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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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창원시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성매매근절 및 청소년보호를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와 경남도, 경남도경, 마산중부경찰서, 남성파출소,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마산합포구 청소년지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집결지 입구와 임항선그린웨이에서 성매매의 불법성, 청소년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의 연대 책임의식과 성매매가 ‘거래’가 아닌 ‘인권보호’라는 측면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또 성매매 집결지는 남성파출소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매일 순찰하고 있다.
따라서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 보호에 대한 시민공감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성매매 근절을 위해 캠페인 및 찾아가는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여성친화도시 창원시에 걸맞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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