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청양공장,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MOU…민·관 협력해 생태계 보전”
경제·산업
입력 2023-03-08 16:13:37
수정 2023-03-08 16:13:37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애경케미칼은 청양공장이 금강유역환경청·청양군청·대전상공회의소·고운식물원과 '청양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청양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기후변화 및 생태계 훼손으로 사라지고 있는 멸종위기종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청양
지역 멸종위기종 복원 계획 수립 및 시행 △멸종위기식물 증식·식재
및 모니터링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홍보 및 서식지 보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원 대상은 가시오갈피나무, 날개하늘다리, 대청부채, 섬시호, 연잎꿩의다리 등으로, 5종 모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돼 있다.
홍창기 애경케미칼
청양공장 공장장은 “이번 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관계기관 등이 합동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 4년 반 동안 외화 위·변조 4억 5000만원 적발
- 국내 달러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1년새 2배로 증가
- 불법 외환거래, 최근 6년간 13조 2000억원 규모 적발
- APEC 앞둔 경주시 "숙박 바가지요금 엄정 조치"
- 큰 사과, 특상-중하품 가격차 '역대 최대'
- LG전자, 美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서 4년 연속 최우수 인증
- 올해 9월까지 분양 물량 14여만가구…분양 절벽 '우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미애 의원 “mz 해양경찰, 5년도 못 버티고 떠나”. .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 시급
- 2김위상 의원 “천연기념물까지 쾅! ‘버드스트라이크’ 5년 새 2배 늘어”
- 3김승수 의원 “세계는 한복에 주목…정부 지원은 여전히 부족”
- 4차규근 의원 “최근 3년새 SNS 마켓업 수입금액 2배 이상 증가,30대 가장 많아”
- 5차규근 의원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5년간 3조원 이상 거래됐다”
- 6강대식 의원 "가짜 원산지 축산물ㆍ중국 김치...군 급식 이대로 괜찮나"
- 7대구대-라온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8성형·피부과 5년간 20% 급증…소아청소년과 2% 감소
- 9SNS마켓, 여성·30대 주도…"2년간 3배 성장"
- 10전기차 고객 10명 중 6명은 3040…20대 구매 증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