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내버스 불친절·난폭운전 개선…민·관 함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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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0 13:14:11
수정 2023-03-10 13:14:11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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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서비스개선위원회’ 첫 회의 신규 위원 15명 위촉
[천안=김정호 기자]충남 천안시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시내버스 서비스개선위원회는 시내버스의 불친절, 난폭운전을 개선하고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락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위원회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원, 교통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천안시 버스 3개사의 운수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천안시 시내버스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여러 문제를 심의하게 된다.
위원장을 맡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시는 시내버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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